정청래, 한화에어로 사고 현장 방문 “대형참사 참담…재발 방지 대책 마련”
2026.06.02 07:48
5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현장을 찾아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 |
이어 “부상자들도 조속히 회복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며 “위험 물질을 다루는 작업 현장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어야 함에도 이러한 대형 참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현장을 함께 찾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철저한 원인 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대전시당에 지원실을 설치해 이번 사고에 필요한 것을 당에서 지원하고 협력할 일에 대해선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대전시당위원장께 부탁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화 측에도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성심성의껏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을 찾은 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장인 윤건영 의원은 “이번 사고가 2018년, 2019년에도 있었다.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없었는지,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사고 원인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철저하게 밝히고 유가족들의 그런 바람들이 잘 짚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들을 줄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 민주당 선거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 사용·율동 금지를 지시한 데 이어, 전국 모든 후보의 유세 중단도 긴급 지시한 바 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와 유성보건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9분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동실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