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모스탄
모스탄
경찰, 모스탄 출국정지 신청…"절차 따라 필요한 수사"(종합)

2026.06.01 15:34

공항서 직접 출석 요구했지만 불응하자 법무부에 출국정지 신청
AI 이용 선거범죄 8건 적발…선거 당일 '갑호비상' 발령


사전투표소 방문한 모스 탄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29일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2026.5.29 [공동취재]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김채린 양수연 기자 = 경찰이 '부정선거 음모론자'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한국명 단현명)에 대해 출국 정지를 추진 중이다.

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탄 교수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 등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신청했다. 출국 정지는 외국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뜻한다.

미국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탄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로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는다.

탄 교수는 그간 미국에 체류해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한국의 부정선거를 감시·검증하겠다며 입국했다. 경찰은 직접 공항으로 나가 탄 교수에게 29일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탄 교수는 응하지 않고 경찰에 불출석 사유서와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경찰은 탄 교수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그를 곧 다시 소환할 방침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간담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322건의 선거범죄가 접수돼 30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구속은 3명으로, 선거사무원 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다.

박 청장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선거범죄가 8건 발생했으나 우려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선거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할 방침이다.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갑호비상은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다.

박 청장은 "투표함과 개표소 경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가 끝나더라도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끝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lynn@yna.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모스탄의 다른 소식

모스탄
모스탄
11시간 전
[칼럼]부정선거론 빌미주는 선관위
모스탄
모스탄
18시간 전
출석 않고 투표소 간 모스탄…경찰, 출국정지 신청
모스탄
모스탄
19시간 전
[뉴스NIGHT] '조용한 유세' 속 총력전...전직 대통령들 등판
모스탄
모스탄
21시간 전
[단독] '선거불복·대중선동' 불 지피는 모스 탄‥'출국정지' 신청
모스탄
모스탄
21시간 전
모스 탄 "부정선거" 또…옆에서 '장작 넣는' 전한길
모스탄
모스탄
22시간 전
황교안 "유의동과 단일화 할 것...단 '나에게 와라' 압박이면 안 하느니 못해"
모스탄
모스탄
22시간 전
경찰, ‘허위사실 유포 혐의’ 모스 탄 출국정지
모스탄
모스탄
23시간 전
[속보] 경찰, ‘부정선거 음모론자’ 모스탄 출국정지 신청…“절차 따라 필요”
모스탄
모스탄
23시간 전
김준일 "한동훈 우세? 과표집 가능성" vs 김종혁 "韓, 진보층도 끌어들여"
모스탄
모스탄
23시간 전
"도주 우려 있다"…'부정선거론자' 모스탄 출국정지 신청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