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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당해 왔다" 브루클린 베컴, 부모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과 절연 선언 [소셜in]

2026.01.20 09:04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세계적인 그룹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부모와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절연을 선언했다.


브루클린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하고 “나는 수년간 침묵을 지켜왔고 이 문제를 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모님은 계속해서 언론을 이용했다”며 “어쩔 수 없이 직접 나서 진실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가족과 화해하고 싶지 않다. 통제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나 자신을 위해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루클린은 부모가 2022년 결혼 전후로 아내 니콜라 펠츠 베컴과의 관계를 “끊임없이 망치려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가족이 하나로 뭉치려고 노력해도 아내는 가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무시당해 왔다”며, 니콜라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 보도 역시 부모와 그 관계자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모로부터 사적으로나 공개적으로 끝없는 공격을 받아왔고, 그 공격은 부모님의 지시에 따라 언론에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당시 불거졌던 웨딩드레스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브루클린은 “니콜라는 어머니가 디자인한 드레스를 입는 것을 매우 기대했지만, 어머니가 막판에 드레스 제작을 취소했고 아내는 급하게 다른 드레스를 찾아야 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니콜라가 외신 인터뷰를 통해 불화설을 부인했던 내용과는 다른 주장이다.

또한 결혼식 당일의 ‘첫 춤’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그는 “500명의 하객 앞에서 사회자 마크 앤서니가 나를 무대로 불렀는데, 원래는 아내와 로맨틱한 춤을 추는 순서였다”며 “하지만 어머니가 나와 춤을 추겠다며 기다리고 있었고, 사람들 앞에서 지나치게 밀착한 부적절한 춤을 췄다. 내 인생에서 그렇게 불편하고 굴욕적인 순간은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부부는 “불안과 수치가 아닌 기쁨의 기억을 다시 만들기 위해” 결혼 서약을 다시 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은 부모가 자신의 이름과 관련된 권리 포기를 요구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결혼식 몇 주 전, 부모님이 이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서류에 서명하라고 반복적으로 압박했다”며 “이를 거부하자 수익에 차질이 생겼고, 그 이후로 그들은 나를 이전처럼 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족은 공적인 홍보와 광고 계약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브랜드 베컴’이 우선”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폭로는 갑작스러운 선언이 아니라, 수년간 이어진 불화설이 누적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브루클린과 니콜라 부부가 베컴 가족의 주요 행사에 잇따라 불참하면서 갈등설이 제기됐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족 간 팔로우를 끊은 사실이 알려지며 관계 이상설이 확산된 바 있다. 일부 외신은 브루클린이 최근 부모와의 연락을 법률 대리인을 통해서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의 50번째 생일을 전후한 갈등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브루클린은 “일주일 동안 호텔 방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려 했지만 계속 거절당했고, 수백 명의 하객과 카메라가 있는 대규모 생일 파티가 아니면 만나주지 않았다”며 “아내를 제외한다는 조건 하에 만남에 동의한 것도 모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가족의 로스앤젤레스 방문에서도 만남이 거부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가 다른 자녀들과의 교류를 막고, 동생들까지 자신을 공격하도록 사주했다고도 주장했다. 또 “아내가 나를 조종한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거꾸로 된 이야기”라며 “나는 대부분의 삶을 부모의 통제 속에서 살았고, 가족으로부터 거리를 둔 이후 극심한 불안감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미지와 홍보, 조작이 아닌 평화와 사생활, 행복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측은 브루클린의 주장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입장문 공개로 오랜 기간 소문으로만 떠돌던 베컴가의 갈등은 공개적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브루클린베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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