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제주행... "민주당 심판"
2026.06.01 20:57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8뉴스입니다.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제주 정치권의 막판 표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 제주를 찾아 민주당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제주 제2공항 문제도 거론하며 막판 표심 공략을 이어갔습니다.
첫 소식, 김재연 기자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찾았습니다.
전통시장 곳곳에서 인사를 나누고, 귤 모자를 쓰며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국민의힘은 중앙당 대표까지 투입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국민들께서 제대로 심판하고 경고해 주시지 않으면 6월 3일 지나서 (이재명 대통령) 재판 취소, 세금 폭탄, 개헌, 연임 이런 것들은 불 보듯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 제2공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제주의 발전을 가로막아왔다며 국민의힘에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숙원사업들을 누가 가로막고 누가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는지 도민들께서 너무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민들의 삶을 위해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십시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고기철 후보자에게도 힘을 실었습니다.
당초 장 대표는 고 후보와 전통시장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가 발생하자 간단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일정을 축소했습니다.
고 후보자는 26년 만에 서귀포시의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시민들은) '26년 만에 반드시 정치 교체를 해야 한다. 그래야 서귀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격려는) 정치 교체를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와 서귀포 보궐선거를 둘러싼 여야의 막판 표 대결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를 마친 각 진영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입니다.
JIBS 김재연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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