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즉각 진압…인명피해·생산차질 없어
2026.06.01 13:14
1일 오전 10시 32분께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M15 공장과 M15X 공장 연결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곧바로 진압됐으며 다행히 큰 인명피해나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두 공장을 연결하는 배관 문제로 보이나 자세한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 화재는 곧바로 제압됐다. 소방당국 역시 보호복을 착용한 대원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가스 누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불소가스가 일부 누출돼, 안전 확보 차원에서 M15 및 M15X 공장에 있던 구성원 3,600여 명 전원이 긴급 대피했다. 이번 사고로 현장 인근에 있던 구성원 7명은 사내 부속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전원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가 반도체 생산 라인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이 공장 연결 구간인 만큼, 핵심 공정이 진행되는 장비 영역에는 영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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