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다시 중국으로…'카제나'·'리니지2M' 대륙 시장 '노크'
2026.06.01 17:12
|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와 엔씨 '리니지2M'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제공=스마일게이트, 엔씨). |
에피드게임즈는 지난해 8월 외자판호를 취득한 '트릭컬(현지명 嘟嘟脸恶作剧)'을 약 4개월 뒤인 12월18일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빌리빌리와 손잡고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인 이 게임은 일본과 중국 서브컬처 팬층을 중심으로 출시 전부터 인지도를 쌓아왔다. 판호 취득 이후 비교적 빠른 속도로 현지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 '데이브 더 다이버'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1위를 유지 중이다. (제공=넥슨). |
스마일게이트의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현지명 卡厄思梦境, 이하 카제나)'는 5월 28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6월 1일 현재 현지 앱스토어 매출 30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판호를 취득했으며 약 9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이 게임은 전투마다 양상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장르의 특징을 전투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변화표(출처=모바일인덱스). |
이처럼 지난해 외자판호를 받은 국내 게임 및 IP 약 10여 종이 순차적으로 중국 시장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외자판호 발급 물량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이며, 현지 내수 게임들의 경쟁력 또한 크게 높아져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흥행 기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앞세운 신작들이 중국 시장에서 다시 이름을 높이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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