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젠슨 황 효과 이 정도?’ LG전자 또 29.8%↑상한가, 그룹주 일제히 불기둥
2026.06.01 10:06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곧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과 회동해 인공지능(AI) 협업을 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1일 관련 종목들이 전 거래일에 이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초반 LG전자는 급등세를 보이며 상한가(29.86%)인 38만500원을 기록했다. 오는 10시 기준으로는 24.74% 오른 3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LG그룹주는 이날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씨엔에스(27.59%)와 지주사인 LG(23.12%) 외에도 LG이노텍(20.51%), LG유플러스(12.83%), LG디스플레이(11.19%), LG헬로비전(11.14%) 등이 상승 중이다.
황 CEO는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에서 주요 일정을 마친 뒤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에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만나 피지컬 AI에 대한 협력 확대 논하고, LG AI연구원을 비롯한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황 CEO가 이번 방한을 통해 만날 것으로 전망되는 네이버도 큰 폭 오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7.26% 강세 출발해 오전 10시 2분 기준 11.11%오른 26만 원에 거래중이다. 이달 들어 최고가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이번 주 젠슨 황의 방한 이벤트는 AI와 로보틱스 등 국내 주도 업종 및 주도 테마의 주가 모멘텀(동력)과 수급 쏠림에 변화를 가하는 재료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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