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24시] 서울 도심서 열린 '통영의 밤'…팝업스토어 마무리
2026.06.01 13:05
"지갑 여는 굿즈 찾는다" 통영시, 2026 관광기념품 공모전
통영시, SK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경남 통영시가 지난 5월1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원 영풍빌딩 야외 광장에서 진행한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영풍문고가 선택한 문학도시 통영, 통영의 밤을 읽고 맥주를 마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 상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행사 기간 인근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 등 대규모 유동인구가 더해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내 통영 홍보존에서는 강구안, 디피랑 등 야간관광 명소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등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협업해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시설을 홍보하고, 관광 통합플랫폼과 GPS 기반 다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체험을 운영해 통영의 체류형·스마트 관광자원을 알렸다.
통영의 미식 콘텐츠도 호응을 얻었다.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 '섬바다음식학교'와 수제맥주 브랜드 '라인도이치 브루어리'가 참여했으며, 무빙브루어리와의 협업으로 방문객 유입을 유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책과 미식,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홍보 모델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서울 도심에서 통영의 밤을 경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통영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갑 여는 굿즈 찾는다" 통영시, 2026 관광기념품 공모전
경남 통영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적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6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통영을 대표할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통영의 역사·문화·예술·관광자원 등 지역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반영한 관광기념품이다. 전통공예품뿐만 아니라 생활소품, 디자인상품, 문구류, 패션·인테리어 소품 등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통영시는 최근 관광객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품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평가를 병행해 진행된다. 대상 1점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3점의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수현 통영시 관광지원과장은 "관광기념품은 여행의 추억과 지역의 매력을 함께 담아내는 중요한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영만의 특색을 살린 우수 관광상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통영시, SK 행복얼라이언스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경남 통영시가 SK그룹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통영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와 함께 노후화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가 주거환경 노후도와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추천하고, 행복얼라이언스가 각 가구의 생활환경과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원 내용은 생활 안전과 위생, 학습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도배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계절가전과 침대·책상 등 생활가구를 지원했으며,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등도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제공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4년 하반기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인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통영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행복상자 지원과 중고 태블릿PC 지원 등 아동 복지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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