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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AI부터 워터붐까지”… 여수시 달군 청소년 축제 12만 명 몰렸다

2026.06.01 08:28

■ AI·드론·도티까지 총출동, 박람회 12만 명 북적위트형 부제목
■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료… 미래기술 체험에 발길 북적
여수시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현장. 사진제공=전남도

전라남도가 성평등가족부, 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3일간 약 12만 명의 체험 인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소년의 힘으로, 더 푸른 미래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엑스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지도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중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남도는 행사 전부터 소방, 경찰, 보건위생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에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해 밀집도 관리와 동선 분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콘텐츠가 큰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 ▲로봇 경진대회 ▲드론·로봇축구 ▲증강현실(AR) 스포츠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29일에는 이상완 카이스트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이 AI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30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가 특강에 나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그맨 박성광과 황혜선의 강연도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 대한민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끼와 역량을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개최지 여수의 특색을 반영한 ▲노젓기 챌린지 ▲이순신 화살 만들기 ▲가상현실(VR) 해양안전체험 ▲DJ 워터붐 페스티벌 등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박종필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여수에서 함께 어울리며 꿈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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