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장중 8800선 돌파…시총 7천조원 넘어
2026.06.01 11:37
코스피가 오전 내내 상승폭을 키우며 100 단위 역대 최고점을 연달아 돌파하고 있습니다.
장중 8800선까지 넘어서며 9000포인트까지 가시권에 뒀습니다.
삼성전자가 막대한 상승세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인데, 오전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8,485로 상승 출발 직후 8500, 8600, 8700에 이어 오전장 8,800선 까지 훌쩍 넘어섰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8840선에서 고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072로 시작한 뒤 1050선으로 2% 넘게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 8천억 원과 3400억 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이 2조 2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물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31일)보다 0.9원 오른 1508.8원에 개장한 이후 현재 1510원 후반까지 올라섰습니다.
[앵커]
오늘(1일) 특징주들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삼성전자는 9% 급등해 34만 닉스를 찍으면서 보통주 시총 2천조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장중 239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12% 이상 급등했지만 7일 연속 상승하던 삼성전기는 3% 넘게 빠져 2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이번 주 방한 미팅 기대감에 LG전자와 두산, 네이버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삼성전자 주가를 넘어섰습니다.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와 1조 9천억 원대 바이오신약 기술이전 계약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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