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임원들 자사주 수익률 '대박'…최대 400%
2026.05.31 11:21
31일 금융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핵심 최고경영진(사장단 이상) 5명이 보유한 자사주 평가 금액은 지난 29일 종가 기준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 1위는 차선용 SK하이닉스 사장으로 자사주 수익률이 400%를 넘어섰다. 보유 주식 6834주 평균 단가는 약 43만원으로, 현재 평가금액은 159억원으로 차익만 130억원에 달했다.
평가금액이 가장 큰 임원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었다. 곽 사장은 총 1만4312주를 보유해 지난 29일 종가(233만3000원) 기준 평가액이 33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압도적인 수익률 배경은 지난 달 초 선제적으로 행사해 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덕분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의 자사주 평가금액은 311억원에 육박했다. 노 사장은 주가가 6만~8만원대 박스권일때 책임 경영 차원에서 총 2만8000주를 직접 장내 매수했다. 이들 물량의 평단가는 약 7만1000원으로, 현재 종가(31만7000원) 대비 347%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김용관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 사장은 각각 3만2787주, 3만2158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각각 104억원(182%), 102억원(241%)을 기록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노태문 자사주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