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묘 벼룩시장 유세...휴일 지지층 공략 '강행군'
2026.05.31 15:56
이어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동묘 벼룩시장 유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조금 전인 오후 3시 반부터 유세차에 올라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현장의 열기는 한껏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오 후보는 서울시정의 안정적인 연속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 후보는 어제부터 '88시간 회오리 유세'에 돌입했는데요, 본 투표를 사흘 앞둔 만큼 그야말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이른 아침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서울시민 5대 명령'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이슈를 다시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나아가, 현장의 무거운 민심을 대변할 수 있도록 자신을 국무회의에 '시민의 대표자'로 보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상대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대통령 말에 반박할 수 없는 '허수아비'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아차산 등산로와 강동구 암사 종합시장에서 오전 유세를 진행했고요, 오후 들어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팬들을 만났습니다.
곧바로 강북으로 넘어와 용산 신흥시장에서 민심을 다진 뒤, 이곳 종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녁 일정 역시 빼곡하게 차 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서초 반포한강공원 등을 차례로 돌며, 마지막까지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쏟겠다는 전략입니다.
영상기자 : 심원보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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