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당선되세요" 환호 터졌다…유정복, 연안여객터미널서 막판 민심 공략
2026.05.31 12:18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인천 i-바다패스’를 전면에 내세운 유 후보는 백령도·대청도 등 서해 도서로 향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성과로 검증된 후보”를 강조했고, 터미널 곳곳에서는 “꼭 당선되세요” “기호 2번 유정복”이라는 응원이 잇따랐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섬을 편도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 i-바다패스’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섬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인천의 섬을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 시민이 섬 가는 배편 비용이 줄어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자, 유 후보는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직접 고민하고 추진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휴일을 맞아 여객터미널은 섬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로 붐볐다. 유 후보는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며, 인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여객선 운임의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섬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언급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대청도로 향하는 주민들에게는 “대청도는 홍어와 우럭이 유명한 곳”이라고 말했고, 승봉도와 소이작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인천의 아름다운 섬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선거 공약과 관련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유 후보는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천 도서지역의 가치를 키우는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성과로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마지막까지 2층 대합실까지 이동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방문은 유 후보가 인천의 섬 교통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는 그의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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