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다음달 합동 해상 수색·구조훈련 실시…9년만에 재개”
2026.05.30 19:49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안 장관과 고이즈미 방위상은 별도의 양자회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 일본에서 열린 양국 국방장관 회담 때 재개하기로 한 SAREX 일정을 이번에 확정한 것입니다.
한일 양국 간 SAREX가 재개되는 건 2017년 12월 이후 9년만입니다. 2018년 한국과 일본은 ‘제주 국제관함식 욱일기 논란’ 등 갈등을 겪으며 해당 훈련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와 해군은 “다음달 7일 제주 남방 해상에서 SAREX를 실시한다”며 “기상 여건에 따라 연기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장관은 또, 다음달 하순쯤 고이즈미 방위상을 한국으로 초청해 다른 군사 협력 분야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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