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목구비까지 선명”…샤오미 17T, 콘서트 필수템 노리는 이유
2026.05.30 22:10
샤오미코리아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제품 샤오미 17T의 사전 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판매는 다음달 5일부터다.
‘샤오미 17T’는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카메라 시스템과 고도화된 AI 이미징 기술을 집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샤오미 T 시리즈 최초로 ‘라이카 5배 망원 카메라’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0배 광학급 줌과 최대 120배 AI 울트라 줌을 지원해 콘서트장이나 스포츠 경기장, 여행지 등 원거리 촬영 환경에서 압도적인 화질을 선사한다. 최소 30cm 거리의 망원 접사 촬영도 가능해 작은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포착한다.
메인 카메라는 라이카 주밀룩스(Summilux) 광학 렌즈와 50MP 센서를 중심으로 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대구경 조리개와 1G+6P 하이브리드 렌즈 구조를 갖춰 풍경부터 인물, 일상 스냅까지 23mm에서 115mm에 이르는 폭넓은 화각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시각적 깊이를 더하는 소프트웨어 혁신도 주목할 만하다. 새롭게 도입된 ‘라이카 라이브 모먼트(Leica Live Moment)’ 기능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뿐만 아니라 촬영 전후의 미세한 움직임과 감정선까지 함께 기록해 생생한 결과물을 완성한다. 이 기능은 후면의 모든 화각에서 라이카 특유의 감성적인 색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며 작동한다.
여기에 인물 촬영에 특화된 ‘라이카 라이브 포트레이트(Leica Live Portrait)’ 기능이 최초로 적용됐다. 인물 촬영 시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배경 흐림) 효과와 함께 인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동시에 표현해 내어 한층 고급스러운 포토그래피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고함량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6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7.2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67W 초고속 충전은 물론 22.5W 유선 역충전 기능까지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에는 4nm 공정 기반의 메디아텍 디멘시티 8500-울트라를 채택해 고사양 게임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NFC 기반의 모바일티머니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써머 펑(Summer Peng)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샤오미 17T는 최상위 라인업인 ‘샤오미 17 울트라’의 라이카 광학 튜닝과 OIS 기술력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7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을 책정했다”며 “공연, 스포츠, 여행 등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격은 12GB+256GB 모델이 79만9800원, 12GB+512GB 모델이 87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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