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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험준한 종전 합의…이란 "최종 합의 아직"

2026.05.30 13:51

<출연 : 김영준 국방대 교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 등 동맹국들의 방위 역할 확대를 주문해 주목되고 있는데요.

김영준 국방대 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중국 등 누구도 패권 행사로 미국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흔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인도·태평양 억지력을 재확인한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헤그세스 장관은 또 "미국이 부유한 동맹국들의 방위를 보조하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한국을 콕 집어 국방비 증액과 전작권 전환 흐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MOU 승인을 보류한 가운데, 백악관은 "레드라인을 충족하는 합의에만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합의 초안이 레드라인을 완전히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좋지 않은 합의가 군사행동 재사용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만약 MOU 서명이 끝내 불발된다면, 미국이 실제로 공습 재개나 추가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5> 미국은 이란이 요구하는 동결자산 즉각 해제에는 선을 긋고, 원유 수출 관련 선박과 기업, 국방부 조달망까지 추가 제재에 올렸습니다. 가상화폐 자산 압류까지 언급했는데요. 경제난이 큰 이란에 이런 압박이 협상 카드로 통할까요?

<질문 6> 이란 외무부는 최종 합의는 아직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갈리바프 의회 의장도 "보장이나 말이 아닌 행동만 믿는다"며 미국에 강한 불신을 드러냈는데요. MOU가 체결되더라도 실제 이행까지 순조롭게 갈 수 있을까요?

<질문 7> 이란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다며, 호르무즈 무료 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파괴는 MOU 초안에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핵 협상도 종전 MOU와 별개라는 건데요. 양측 설명이 이렇게 엇갈리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이란 매체는 동결자산 해제와 레바논 완전 휴전은 MOU에 포함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을 미루는 것도 공화당 강경파와 이스라엘 반발을 의식한 걸까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들어간 지폐 발행을 추진하고, 백악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80세 생일에 맞춰 UFC 대회를 열기로 해 논란입니다. 전쟁 여파로 유가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런 트럼프식 이벤트 어떻게 봐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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