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개막해 30일간의 행사기간을 마치고 24일 폐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6월 7일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된다.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18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사진 박람회조직위] 지난달 25일 개막해 3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4일 폐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추가로 무료 개방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6월 7일까지 박람회장을 무료 개방한다. 박람회가 열린 30일간 전국에서 183만106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하루 평균 6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목표였던 ‘180만 관람객’도 무난하게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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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정원·산책로 한정…태안군, 안전요원 배치
박람회장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개방은 야외정원과 산책로, 포토존 등으로 한정한다. 화훼류 훼손 등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 반려동물은 유모차나 이동가방 등 보호장구가 있는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개방은 6월 7일까지이지만 꽃 생육 상태에 따라 일부 전시구역은 조기에 폐장할 수도 있다. 태안군은 박람회 현장에 안전과 안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 10여 명을 배치했다.
지난달 25일 개막해 30일간의 행사기간을 마치고 24일 폐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6월 7일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된다.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18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사진 박람회조직위] 조직위는 박람회 성공 배경으로 자연과 치유, 첨단기술을 융합한 차별화한 콘텐트를 꼽았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 전시를 넘어 자연과 치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구성으로 기존 꽃박람회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관람객은 꽃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색다른 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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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첨단기술 융합…박람회 성공 비결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정원 추천과 22개 테마의 야외 정원, 꽃과 바다를 오가며 즐길 수 있는 지형적 특성도 관람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 충남도가 안면도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을 비롯해 애초 6월 개장 예정이던 지방정원도 시범 운영에 들어가면서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충남도와 태안군, 조직위는 박람회를 계기로 자연환경과 원예·치유 자원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권과 숙박업, 외식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총 소비지출 1610억원, 생산 유발효과 366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374억원, 취업 유발효과 2909명 등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달 25일 개막해 30일간의 행사기간을 마치고 24일 폐막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6월 7일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된다.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18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신진호 기자 이번 박람회는 국제 행사로도 성과를 크게 거뒀다. 해외 36개 나라를 비롯해 국내외 151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했고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9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는 원예산업과 치유농업 분야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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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51개 기업 참여…90억원 규모 MOU 체결
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이번 박람회는 운영 측면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성공적이었다”며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과 태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원예치유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