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15.38% 기록…4년 전보다 1.73%p↑
2026.05.30 11:31
전남 28.38%·전북 24.96%, 대구 12.0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3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전체 선거인 4464만9908명 가운데 686만641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13.65%)보다 1.73%포인트 높다.
다만 최근 전국 단위 선거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21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24.55%)보다는 9.17%포인트, 22대 총선(20.51%)보다는 5.13%포인트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8.3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북도 24.96%로 뒤를 이었다. 강원(18.72%), 광주(18.56%), 세종(16.98%)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대구는 12.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경기(13.25%), 인천(13.74%), 부산(13.93%) 등도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은 14.9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에서 본인 정보가 확인돼야 하며, 캡처한 화면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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