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view 로고

VIEW

김형석
김형석
'尹 임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의결

2026.01.19 19:02

보훈부 감사 ‘14개 비위’ 지적에

이사회 과반 찬성으로 해임 가결


공휴일 업무추진비 사용과 역사 인식 등 각종 의혹으로 논란을 빚어온 김형석(사진) 독립기념관 관장에 대한 해임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광복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여권 등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아왔던 김 관장은 국가보훈부 장관의 해임 제청과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해임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독립기념관 긴급 이사회에서 김 관장에 대한 해임요구안이 통과됐다. 독립기념관 이사회는 상임이사인 관장과 비상임이사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긴급 이사회는 재적 인원 15명 중 2명을 제외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안건을 상정한 뒤 김 관장에게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해임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는지를 검토했다. 이사회는 김 관장을 제외한 12명 중 10명이 찬성하면서 해임건의안을 가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만·문진석·송옥주 의원 등 독립기념관 이사 6명은 국가보훈부 특정 감사에서 14건의 비위를 지적받은 김 관장에 대한 해임건의를 위한 긴급이사회를 소집했다. 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를 실시해 김 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과 예산 집행, 업무추진비 사용을 포함한 복무 등을 조사한 결과 총 14개 분야의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김 관장은 감사 결과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김 관장은 2024년 윤석열정부에서 임명된 인물로, 지난해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시각도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

댓글 (0)

0 / 100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김형석의 다른 소식

김형석
김형석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요구안 의결
김형석
김형석
'역사 왜곡 논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통과
김형석
김형석
'광복은 연합군 선물' 주장 김형석 해임안 통과
김형석
김형석
"비위 확인돼"…역사 왜곡 논란 독립기념관장 해임 수순
김형석
김형석
“1월에 자르겠다” 與 말대로... 독립기념관장 해임한 이사회
김형석
김형석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 건의안" 의결
김형석
김형석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해임 건의안 의결
김형석
김형석
독립기념관 이사회, 김형석 관장 해임 의결…'연합국 발언' 논란 1년 만에 퇴진
김형석
김형석
‘독립기념관 사유화’ 김형석 관장 해임안 통과
김형석
김형석
임기 내내 논란·갈등 1년 반 만에 해임‥"독립기념관 시민 품으로"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