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엠, 외식업 인사 관리 AI '피플지니' 출시…"업무 시간 80% 단축"
2026.05.29 17:00
피플지니는 출퇴근 기록을 바탕으로 급여와 수당을 자동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휴게 시간이 수시로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해 간편하게 휴게 시간을 조정·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지각 등 근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근로기준법을 벗어나는 페널티를 주지 않도록 제어해 업주가 법을 모르더라도 AI를 활용해 노무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보건증 만료 알림이나 유니폼 지급 등 직원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으며, 세무사나 은행 제출용 서류도 바로 인쇄할 수 있다. 컨트롤엠에 따르면 피플지니 활용 시 매장 급여 처리 업무 시간을 최대 80%, 하루 평균 4시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트롤엠은 제주 프랜차이즈인 '에이바우트커피'에 피플지니를 우선 적용한다. 하반기에는 급여 계산 외에 식자재 발주 등 매장 운영 비용을 한눈에 확인하는 '매장 손익 통합 대시보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매출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도맡아야 하는 외식업 사장님이 노무사나 재무 전문가까지 될 필요는 없다"며 "엑셀과 씨름하던 사장님들께 여유를 돌려드리고 매장 운영 전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 이커머스 사업본부장 출신인 원 대표가 2022년 설립한 컨트롤엠은 외식업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MYSC 등으로부터 총 45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수제버거 브랜드 등을 직접 운영하며 실전형 AI 푸드테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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