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멜로니에 'Z플립' 선물…즉석 셀카도
2026.01.19 19:26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방한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분홍색의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7'을 깜짝 선물했다. 두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즉석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오찬 메뉴로는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 라비올리 모양으로 빚은 만두가 담긴 떡만둣국이 올랐다. 오찬 간식으로는 세 가지 색의 감태칩·찹쌀칩·홍국쌀칩이 준비됐으며, 건배주는 이탈리아 와인 '칸티나 자카니니'가 사용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찬 연출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광화문과 남산타워, 콜로세움과 피사의 사탑 등 양국 상징물을 함께 그려 넣었고, 테이블은 이탈리아 국기 색깔에 맞춰 붉은색·흰색·초록색 꽃을 장식했다.
식사 중에는 엔리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멜로니 총리의 취향을 반영한 마이클 잭슨의 곡이 연주됐다.
오찬의 하이라이트는 즉석에서 연출됐다. 이 대통령은 분홍색 '갤럭시 Z플립 7' 휴대전화를 멜로니 총리에게 깜짝 선물했고, 멜로니 총리는 곧바로 이 대통령과 셀카를 찍었다.
청와대는 "핑크빛은 멜로니 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멜로니 총리는 지난 17일 서울공항으로 입국할 당시 한 손에 블랙핑크 응원봉을 든 모습이 화면에 잡혔고, 동행한 딸 지네브라 역시 블랙핑크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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