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19% 이자 효과’ 청년미래적금 내달 22일 출시된다
2026.05.29 11:39
취급기관별 우대금리 공시
22일부터 5부제로 신청 가능
22일부터 5부제로 신청 가능
29일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들은 기관별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했다. 3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청년미래적금은 기본금리 5%에 더해 취급기관별 최대 우대금리 2~3%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7~8% 수준 금리가 제공된다.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은 총 15곳이다. 이중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우정사업본부 등 7곳이 최대 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 등 7곳의 추대금리는 최대 2%포인트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축 일정에 따라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라 이번에 우대금리 조건을 공시하지 않았다.
취급기관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에 대해 0.5%포인트,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는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이용, 자동이체 등 금융거래 실적 및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들은 기관별 우대금리 세부사항과 이용 조건 등을 비교·확인해 본인에게 적합한 취급기관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금리,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함께 고려하면 청년미래적금 실질 가입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대 13.2~14.4%, 우대형은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우대금기 조건을 모두 충족해 8%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형은 원금 1800만원에 정부기여금(원금의 6%) 108만원, 이자 230만원이 제공된다. 이는 14.4%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한 효과와 동일하다. 우대형의 경우 원금 1800만원에 정부기여금(원금의 12%) 216만원, 이자 239만원 등 총 455만원의 수익이 따라온다. 이는 금리 19.4%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가입신청 기간은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이다. 첫 5영업일(6.22~26일)에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에 따라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그다음 5영업일(6.29~7.3일)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소득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월 최대 50만원씩 3년간 납입할 수 있다. 소득과 재직수준에 따라 원금의 6%(일반형) 또는 12%(우대형)가 정부 매칭 기여금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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