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여야 후보들 결집 총력
2026.05.29 21:40
[KBS 부산] [앵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부산에서도 시작됐습니다.
후보들은 첫날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를 독려하며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영록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하정우 후보가 나란히 사전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두 후보는 지지를 호소하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우리 부산 시민의 삶, 부산의 일자리, 부산의 청년, 부산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 "청와대에서 일한 일꾼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지난 20년간 발전 속도가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 극복할 수도 있게 될 겁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본투표 날 투표할 예정으로,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 "지금 판세는 초접전이지만 현장의 흐름은 우리 국민의힘이 상당 부분 뒤엎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같은 투표소에서 시간차를 두고 투표한 뒤,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 "우리 지지층들이 며칠 전부터 본격적으로 아주 빠른 속도로 모이기 시작했다. 결국 기호 2번으로 뭉쳐서…."]
[한동훈/무소속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 : "20년 동안 정체됐던 북구를 새롭게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박살 내는 역사적인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의 부산지역 유권자 수는 285만 7천여 명.
후보들의 시간은 끝나가고, 유권자의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김영록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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