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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요즘 뭐하나 했더니 '연봉 2억 공공기관장 거론?'…주진우 "도넘어"

2026.01.19 18:06

배우 이원종. 뉴스1

[서울경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배우 이원종 씨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인선 가능성을 두고 “도를 넘은 보은 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대표적인 친명계 배우인 이원종 씨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임명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 씨에게 무슨 전문성이 있느냐”고 직격했다.

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6000억 원에 달하는 국민 혈세를 집행하는 매우 중요한 공공기관”이라며 “배우 활동 외에 이재명 대통령을 쫓아다니며 지지 연설을 한 것 말고 어떤 자격이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지지 연설을 했다고 한 자리씩 챙겨 주다가는 나라가 거덜 날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원종 씨는 연극 무대를 거쳐 19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꾸준히 지지 유세에 참여해 왔고, 유세 현장에서 “뼛속까지 이재명”이라는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전반을 지원·관리하는 핵심 기관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며, 그동안 배우 출신 인사가 원장을 맡은 사례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이번 인선을 두고 정치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인사 아니냐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도 연예인의 정치권 진출 사례는 있었다. 1992년 치러진 제14대 총선에서는 이순재(민주자유당·서울 중랑갑), 이주일(통일국민당·경기 구리), 최불암·강부자(통일국민당·전국구) 등 당대 최고 배우들이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에도 배우 정한용(15대·새정치국민회의), 신성일(16대·한나라당), 최종원(18대·민주당), 김을동(18~19대·새누리당) 등이 선거를 통해 금배지를 달았다.

다만 이들 사례는 모두 선거라는 공개적 검증 절차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정계 은퇴 후 연예계로 복귀한 이순재는 훗날 인터뷰에서 “정치인 생활을 하는 동안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며 “나에게 맞는 길은 연기였고, 나에겐 연기밖에 없었다”고 회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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