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인사청문회 '파행'…野, 李 '자료 미제출' 논란에 성토 등 [1/19(월)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2026.01.19 16:51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여야 간 '자료 제출' 공방에 파행됐다. 야당은 요구한 자료를 제출받더라도 검토 시간이 필요해 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여당은 우선 개최한 이후 논의해야 한다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청문회 개최 여부는 여야 간사 간 합의에 따라 판가름 날 예정이다.
임이자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재경위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은 청문회는 반드시 개최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여야 간사는 오찬 시간을 이용해 앞으로 청문회를 어떻게 진행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이고 좋은 것인지 협의하고, 협의해 오면 다시 회의를 속개하자"고 정회를 선포했다.
당초 재경위는 이날 오전 10시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야당이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미흡을 문제 삼아 '청문회 연기'를 주장하면서 결국 개최되지 않았다. 이후 청문회 개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여야는 이 후보자 자료 제출 논란을 두고 1시간 30여분 동안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공방만 벌였다.
야당은 앞서 이 후보자 자료 검토 등 이유로 오는 20일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다만 여당이 성실한 자료 제출을 약속하자 이날로 청문회를 앞당겼지만, 전날(18일) 밤 추가 자료가 제출되는 등 청문회 개최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연기를 주장했다.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 처분…약 2조원 규모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일 종가(13만9000원)를 기준으로 2조850억원 규모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실제 처분 금액은 이보다 클 가능성이 있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해석된다.
▲D-1 '역대 최대 과징금 소송' SKT 선택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사상 최대 규모인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데 대해 SK텔레콤의 행정소송 제기 여부가 20일 가려질 전망이다.
개보위가 과징금 산정 근거로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개인정보 유출 통지 지연을 근거로 든 만큼 소송 제기 시, 이를 둘러싼 '기술적 사실관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개보위 과징금 관련 SK텔레콤의 행정소송 제소 기한은 20일까지다. 제소 기한을 하루 앞둔 이날에도 SK텔레콤은 "아직 소송 여부 등은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10월 말 과징금 부과 의결서를 송달받았다. '행정소송법'에 따라 해당 기업은 처분 송달일로부터 90일 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임이자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