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8400선 회복…뉴욕증시 최고치 마감
2026.05.29 11:36
전날 장중 크게 하락했던 코스피가 오늘(29일)은 장 초반부터 올라 84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이란 휴전 연장안 잠정 합의에 반도체 호재가 이어진 영향인데 증시 흐름 짚어보고 주요 소식들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김종윤 기자, 오전 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8424까지 뛰어올라 전고점 8457까지 바짝 다가섰는데요.
현재는 어제(28일)보다 2% 넘게 오르며 8400선 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112로 올랐다가 하락해 현재는 1060선까지 4%가량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 2천억 원과 7100억 원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이 1조 8천억 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E 12단 세계 첫 출하 소식에 초반 6%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는 247만 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기는 200만 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시총 4위에 올라섰고, 현대차도 목표주가 상향에 5% 상승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기간 구광모 회장과 첫 회동이 예정된 LG전자는 25%가량 급등했고 네이버도 20%가량 올랐습니다.
국민성장펀드가 8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퓨리오사AI 초기 투자사인 TS인베스트먼트와 포바이포는 장중 상한가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7.3원 내린 1495.5원에 개장한 이후 다시 1500원 초반으로 올랐습니다.
[앵커]
새벽 마감된 뉴욕증시는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죠?
[기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양해각서 합의 임박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다우지수는 0.3% 상승했고, 나스닥과 S&P500 지수도 소폭 올랐습니다.
델은 AI용 서버 매출이 757% 폭증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39% 폭등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하락 4거래일 만에 0.79% 반등했고, 스노우플레이크와 자체 개발한 CPU칩 이용계약을 맺은 아마존은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약국체인 CVS헬스가 젭바운드에 보험을 적용한 일라이릴리는 4% 넘게 올라 시총 9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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