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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현대車 또 사상 최고가…삼전-SK하닉 이어 시총 3위 '우뚝' [신Go가]

2026.01.19 13:52

CES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현대차그룹 부스에 로봇 아틀라스가 전시돼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현대자동차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글로벌 호평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축으로 한 ‘피지컬 AI’ 성장 스토리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 안팎 급등한 44만2천원대에서 거래됐다. 장중에는 44만9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고, 시가총액도 9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시가총액 3위로 부상했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40%를 넘어섰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가 2021년 인수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실제 산업 현장 투입을 전제로 한 완성도 높은 기술력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주요 외신과 전문 매체들의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AP통신은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을 대신해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은 “오랜 테스트를 거친 아틀라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세련된 제품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 유로뉴스는 “아틀라스는 더 이상 단순한 시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인간의 육체적 부담을 줄이고 인간과 로봇의 협업 환경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영국 테크레이더와 일본 로봇 전문 매체 로봇스타트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아틀라스를 부품 조립과 물류 등 작업에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을 약 13조4천억원으로 예상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매출 역시 196조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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