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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는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는가

2026.01.17 17:00



새로운 돈의 시대, 스테이블코인_김신영. 원앤원북스. 2만2000원

스테이블코인은 가상화폐를 '진짜 돈'처럼 쓰고 싶다는 열망에서 탄생했다. 법정화폐에 가치를 고정해 하루에도 몇 번씩 널뛰는 가상화폐의 불안정성을 보완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미 의회는 이들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니어스 법(GENIUS Act)'을제정하기도 했다. 이제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결제수단을 넘어 미국 국채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인플레이션이 일상화된 국가들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현금'처럼 쓰이고 있다. AI가 스스로 결제하고, 국경을 넘어 자금을 이동시키는 세상에서 스테이블코인은 필수 디지털 자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06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며 '돈의 흐름'을 추적해 온 저자 역시 이 점을 주목한다. 이에 저자는 테더와 서클 등 주요 발행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아르헨티나와 아프리카에서의 활용 사례, 테라·루나 사태가 드러낸 구조적 리스크까지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모든 층위를 밀착 취재했다. 이 책은 25년 경력의 베테랑 경제기자가 그린 '금융의 지형도'라 할 만하다.



질문인간_안병민. 북하우스. 1만9800원

AI가 대답하는 기계라면 인간은 질문하는 존재다. 인류 문명의 혁신은 기존 질서를 흔드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 책은 'AI가 일상화된 환경에서 우리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란 물음에 집중한다. AI 시대를 주도하는 사유의 설계자가 되어보자.



도시에서 화목을 꿈꿉니다_김영하. 호밀밭. 1만9000원

도심에서 살 수밖에 없는 현대인이 어떻게 자연과 공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기존 공원 중심의 제도적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정원 문화'를 제시한다. 조경학자의 시선으로 도시와 자연을 바라보는 특별한 교양서.



마음속에 바람이 생기자 운명의 바람이 불었다_김동조. 아웃사이트. 3만3000원

시장에서 고뇌하고 가격과 싸우는 인간인 '트레이더'. 이 책은 저자가 시장의 복판에서 고군분투하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블로그에 썼던 글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읽는 저자만의 명석한 견지를 경험해 보자.



로고테라피_빅터 프랭클. 특별한 서재. 1만5000원

로고테라피(Logotherapy)는 저자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 끌려간 본인의 체험을 통해 고안한 심리치료 이론이다. 저자는 모든 사람에게는 어려움을 극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이들에게 출발점이 될 책.



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_헨드릭 흐룬. 드롬. 1만8000원

주인공 푸트만스는 엄마의 죽음으로 견고했던 자신의 삶이 무너지는 걸 경험한다. "너 자신을 위해 멋진 여행을 떠나라"라는 엄마의 유언에 푸트만스는 12일간의 북유럽 오로라 버스 여행을 떠난다. 네덜란드 국민 작가로 알려진 저자의 신작 장편소설.



천재가 되고 싶은 소녀_이근미. 사유와공감. 1만5000원

주인공 서아는 진로에 대한 고민, 친구 관계를 두고 갈등하던 중 꿈속에서 천재 소년을 만나며 기적을 경험한다. 이 책은 상처받은 청소년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를 보여주는 성장 소설이다. 불안한 현실 고통받는 독자들에게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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