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음주운전 3번 적발 고백…"형사처벌 후 면허 취소"
2026.01.18 20:47
18일 올린 유튜브에서 과거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고 밝힌 임성근 셰프. '임성근 임짱TV' 캡처
임성근 셰프는 18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영상을 올렸다. 본인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어복쟁반을 만든 그는 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과거에 음주운전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술을 많이 먹게 된 이유로, 임 셰프는 "옛날에는 도시가스란 게 없었다. 그래서 연탄을 (하루에) 150장을 간다. 그러면 밤새 끓인 곰탕 국물에 소주를 바가지로 따라서 한 잔 먹는 거다, 힘드니까. 지금은 내가 술을 한, 5년 전부터 조금 조심한다"라고 말했다.
왜 5~6년 전부터 술을 조심하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임 셰프는 "안 먹은 게 아니라 줄인 거다. 조금 안 좋은 일도 있고 그랬다"라며 "나도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실수를 좀 했는데, 10년에 걸쳐서 내가 한 3번 정도 음주를 했던 게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시지 않나. 나 술 먹으면 잔다, 차에서. 차에서 자다가 경찰한테 한 번 걸려서 상황 설명을 했다. (경찰이) '근데 왜 차에 앉아 있어, 시동 걸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시동을 끄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그때 한 번 좀 있었고, 그게 뭐 한 10년 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가장 최근에 음주운전 적발된 건 5~6년 전이라고. 임 셰프는 "괜히 나중에 뭐 일들이 생기면 또 많은 분들이 상처받지 않나. 내가 잘못한 거는 내가 잘못한 거지. 뭘 면피하고 싶고 그러진 않는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음주운전) 안 하는 거고"라며 "형사처벌을 받아서 면허가 취소됐고 면허를 다시 땄고"라고 설명했다.
'임성근 임짱TV' 캡처
그러면서 "제가 인생 살면서 이렇게 갑자기 어마어마한 사랑이 오니까 부담 가는 거다. 그래서 내 마음속에 있는 것들 하나씩 털어놓고 싶다. 바쁜, 그다음에 힘든 삶을 살다 보니까 술을 많이 좀 좋아했었는데 너그럽게 한번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인 임성근은 '한식대첩3'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주목받았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꾸준히 늘어 98만 9천 명에 달한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셀프 음주운전 고백'에 "음주운전 자체는 문제다, 한 번도 그런데 3번이라" "적발만 3번이면 술 자체를 드시지 말아야죠" "음주운전 걸린 거 실토할 거면 술 광고를 왜 받으신 거" "이렇게 가볍게 할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안 걸린 건 대체 몇 번일지" "음주 3번은 옹호가 안 되네요" 등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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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이메일 : jeb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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