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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우상호… 靑 떠나 강원지사 도전

2026.01.18 18:48

탁월한 정무감각에 당청 조율
새 정무수석에 홍익표 전 의원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18일 기자회견장에서 사직의 변을 밝히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후임 정무수석으로 발탁했다. 연합뉴스

발탁 당시 ‘재능 기부’라는 평까지 들으며 여야를 상대로 성공적으로 쟁점을 조율했던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홍익표(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후임으로 발탁했다.


19일 퇴임하는 우 수석은 인사말에서 “직원이 4~5명에 불과한 상태에서 출발했지만 많은 도움 덕분에 원만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각 정당 지도부와 관계자들의 협조로 대화와 소통이 끊이지 않았던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대통령실과 정당 간 소통의 끈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임명 당시부터 탁월한 정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새 정부 출범 초기 정무라인 기반을 다지고 여야 지도부 간 정례적 소통 구조를 복원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는다. 여야 대화 채널을 유지하며 정치적 충돌을 완화하는 ‘조율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지난해 9월 이 대통령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을 성사시키며 취임 후 첫 여야 대표 간 악수를 끌어낸 것도 우 수석의 작품이었다. 강원도 철원 출신 4선 의원을 지낸 우 수석은 오는 2월부터 춘천을 거점으로 강원지사 출마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우 수석의 뒤를 잇게 된 홍 신임 수석도 여야와 청와대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8일 “홍 수석은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풀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실천해온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제 첫 소임은 이 대통령의 관용과 통합의 철학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갈등과 대립, 분열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입장이 대한민국 이름 아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선 의원 출신인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췄다. 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며 쌓은 정책 조율 경험과 협상 경력에 정무 진용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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